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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레이더스, 십일절 페스티벌에서 드로즈로 부활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국내 대표 K-언더웨어 브랜드 쌍방울이 십일절 페스티벌을 맞아 11번가 단독으로 ‘쌍방울 레이더스 드로즈’를 선보였다.
 
쌍방울은 ‘쌍방울 레이더스’를 추억하는 기존 야구 팬들과 뉴트로에 열광하는 MZ세대를 위해 ‘쌍방울 레이더스 드로즈’를 출시했다. 특히 11번가에서 진행하는 십일절 행사 기간에 세트 2종을 1111개씩 한정 수량으로 단독 판매해 야구팬들의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추억의 외인구단 ‘쌍방울 레이더스’의 야구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그 때 그 시절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야구 유니폼 위에 벨트를 착용한 듯한 밴드 디자인이 포인트다. 소재 또한 신축성이 좋은 스판 소재를 사용해 편안함을 더했다.
 
‘쌍방울 레이더스’는 1990년 3월 전라북도 전주시를 연고지로 창단된 전설의 프로야구 팀이다. ‘쌍방울 레이더스’는 쌍방울그룹 소속으로 전라북도 도민을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원한 돌격대 쌍방울 레이더스는 96년 리그 2위, 97년 3위로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쌍방울 레이더스는 1997년 외환 위기의 여파로 해체된 비운의 팀이지만 아직도 이들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많다. 실제로 1600명이 넘는 회원이 모인 레이더스 팬클럽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하나의 방증이다.
 
한편, 쌍방울 레이더스 드로즈는 십일절 기간인 11월 10일까지 11번가에서 28%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