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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금속, 상반기 영업익 39억……전년비 1316%↑
[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대양금속(009190) (4,880원 ▲265원 +5.43%)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대양금속은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316.0% 향상된 39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2.2%, 2998.3% 성장한 845억원, 37억원을 시현했다.
 
2분기 기준으로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4.7% 성장한 449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6억원, 18억원을 시현, 큰폭의 수익성 향상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 같은 가파른 실적 성장은 글로벌 철강 경기 회복과 원재료 가격 인상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글로벌 가전 수요 증가와 LG, 삼성 등 주요 거래처의 가전 매출이 급증하면서 대양금속도 안정적인 외형성장과 큰폭의 수익성 향상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IT 및 가전제품은 업계 특성상 빠른 시장 트렌드 및 모델 세대교체에 발맞춰 나가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대양금속은 제품라인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4월부터 건조기, 열교환기는 물론 식기세척기 등 가전제품향 신제품 개발을 통한 실적 개선세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실적 전망도 밝다. 대양금속은 기존사업의 스테인리스강 생산설비 확충 및 공급량 확대를 본격화 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세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프리미엄 가전제품 비중을 지속 확대해 매출 볼륨 확대는 물론 수익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양금속은 이미 지난 7월부터 LG전자향 신규 물량 공급 및 거래처 납기 대응 능력 확대를 위한 남부사업소 확장 이전을 추진중이다. LG전자 신규 제품인 식기세척기 및 영남지역 거래처의 신규 물량 공급 확대 등을 기반으로 하반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성과도 기대된다. 대양금속은 최근 ‘액화수소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회사 하이리움산업의 2대주주 지위를 확보하며 액화수소 신사업 진출에 나서고 있다. 대양금속은 기존사업의 스테인레스 박판형 강제 등을 활용해 하이리움의 경량형 드론 액화수소탱크 제작 협력 등 액화수소 사업의 시너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코로나19로 인한 보복 소비와 집콕 수요가 IT제품과 가전제품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남부사업소 증설을 통한 프리미엄 가전제품 시장 진출 확대가 기대된다”면서 “본원사업의 성장세를 기반으로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인 액화수소 사업 등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