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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이집트 정부와 치과 의료장비 1500대 계약 성사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오스템임플란트, 이집트 정부와 치과 의료장비 1500대 계약 성사
치과 진료대 ‘유니트체어’ K3, 이집트 군 병원 등 현지 공공기관에 5년 간 납품
 
오스템임플란트(048260) (122,100원 ▲6,100원 +5.00%)는 이집트 정부기관인 UPA가 주관한 경쟁입찰에서 ‘K3’가 낙찰, 자사 치과 의료장비 중 하나인 유니트체어(진료대) ‘K3’를 올해부터 향후 5년 간 최소 1500대를 이집트 정부에 납품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입찰에선 총 6개 업체의 제품이 낙찰됐으며, 이집트 정부가 필요로 하는 유니트체어 물량은 총 3000대다. 오스템임플란트 ‘K3’는 이중 절반에 해당하는 1500대를 이집트 군 병원 및 일반 대학병원 등에 5년에 걸쳐 납품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 성사를 위해 오스템임플란트 중동법인은 지난 해부터 전략적 협업 관계인 현지 딜러 업체와 오랜 기간 공을 들여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중동법인은 이집트 군 병원에 ‘K3’ 1대를 무상지원, 현지 의료진들이 1년 간 직접 사용해보며 제품 안정성과 성능을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치과기업 중 유일하게 UPA에서 주관하는 ‘Africa Health ExCon’ 전시회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이집트 정부 관계자, 이집트 군사 병원 총사령관 등을 대상으로 제품 상담을 진행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중동법인은 현지 치과 임플란트 보급을 위해 이집트 보건청 산하의 치의학 교육기관인 ADC(Academic Dental Center)와 협의하여 임상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할 방침이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중동법인이 이집트 정부와 신뢰 관계를 공고히 쌓아온 것에 대한 결실이다”며 “국립 병원에서 K3를 사용하며 제품 만족 데이터가 쌓일수록, 중동법인이 이집트 현지 민간 병원과 로컬 치과까지 거래처를 확장하는데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 중동법인은 2020년 설립되어 오스템임플란트 30개 해외법인 중 신생 법인에 해당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동, 아프리카 현지 딜러 업체와 함께 적극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동법인은 오는 10월에 에티오피아에서 학술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