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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오토메이션, 상반기 영업익 7억…"로봇분야 매출 지속 성장"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 (12,650원 ▲650원 +5.14%)이 올해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누적 영업이익 6억6938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9.3%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6.4% 감소한 4억9589만원, 매출액은 19.8% 하락한 480억9715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에너지 제어 부문의 일회성 프로젝트 영향에 따라 표면적으로 매출과 이익 규모가 소폭 줄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인 로봇모션 제어 부문은 성장 곡선을 그려 회사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사업부별 매출 비중을 기록한 기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알에스오토메이션의 로봇 관련 분야 매출은 약 8.5% 성장했다. 지난해 상반기 274억원을 달성했던 이 분야 매출액은 올해 상반기 누적 298억원을 기록하며 약 23억원 증가한 것이다. 반도체 등 전방 산업의 투자가 늘어나면서 로봇모션 제어 부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로써 최근 3개년 50% 미만이었던 로봇 분야 매출 비중이 60%를 넘겼다.
 
수출 시장이 확대되는 것도 고무적이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수출 부분은 직전 분기 대비 약 30% 성장했으며, 국내 시장에 공급된 로봇모션 제어 부품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주잔고는 반기보고서 작성일 기준 403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다. 이 가운데 약 80%인 318억원이 로봇모션 제어 제품이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글로벌 경기의 불안이 지속되고 있지만 원자재 수급 문제가 점차 해소됨에 따라 단가도 이전 수준으로 회귀되고 있어 긍정적인 부분"이라며, "전방 산업의 로봇 부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수익성 높은 로봇모션 제어 분야의 영업활동을  강화하는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