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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조양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KTX 개통 호재에 들썩
 
고속철도(KTX)발 호재가 전국 부동산 시장을 움직이고 있다. 역세권 단지는 부동산 시장의 ‘블루칩’으로 통한다. 광역교통망이 우수한 곳은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이 몰려 경기에 영향을 덜 받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KTX 노선이 개통되는 지역은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좋아져 KTX가 정차하는 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이들 역세권 중에는 건설사가 분양을 앞둔 곳도 있고 재개발이 예상되는 곳도 있어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KTX 개통으로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이 되었다.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지며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TX가 개통이 되면 부동산 시장은 호황을 기록한다. 동서고속화철도 사업 확정으로 사업추진이 본격화된 강원도 속초시도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 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20154월 속초시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9555만원이었다. 하지만, 동서고속철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 20168월에는 12234만원을 나타냈다. 14개월 사이에 2700만원 가량이 오른 것이다.
 
 
같은 기간 강원도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1826만원에서 12946만원으로 1100만원 가량 오른 것과 비교하면 속초시의 매매가 상승폭이 얼마나 큰 것인지 알 수 있다.
 
이처럼 KTX 개통 지역 부동산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속초 지역에 ()효성이 처음으로 진출하는 ‘속초 조양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9월 중 오픈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 지상 29, 6개동 규모로 전용 59217가구 전용 74115가구 전용 84272가구 전용 12042가구 전용 137㎡ 펜트하우스 3가구 전용 141㎡ 펜트하우스 2가구 총 651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는 여러 가지 교통호재를 가지고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7월 사업이 확정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은 2025년 완공목표로 서울 용산역에서 속초까지 약 1시간 15분에 오갈 수 있다.
 
고속화철도 사업은 대형 개발 호재로 속초에서 서울까지 1시간 생활권을 만들어준다. 이와 함께 내년 완공 예정인 동서고속도로(동홍천~양양 구간)와 올해 12월 완공예정인 동해고속도로(주문진~속초 구간) 등 광역교통망 개선 호재가 많다.
 
단지는 속초시 전역을 잇는 청대로 이용이 쉬우며, 버스 정류장도 가깝다.

또한 우수한 교육환경이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 청대초등학교와 청봉초등학교가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남쪽으로는 설악고등학교도 가까이에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하나로마트, 이마트, 전자랜드, 메가박스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44-5에 조성될 예정이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