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8421억원, 248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2%, 11% 감소했다"고 말했다.
백영찬 연구원은 "컨센서스 2589억원에 비해 하회한 실적을 거뒀다"며 "원달러 환율 하락과 중국 G20 행사 영향 및 중국법인의 회계강화로 인해 200억원 내외의 일회성비용도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3조1044억원으로 전년 보다 4.1% 감소가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2502억원으로 28%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