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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일회성비용·환율효과 고려해야-현대증권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현대증권은 효성(004800) (67,000원 ▼1,200원 -1.79%)에 대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으며, 다만 일회성 비용과 환율효과를 고려해야 한다고 2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7만5000원을 유지했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8421억원, 248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2%, 11% 감소했다"고 말했다. 
 
백영찬 연구원은 "컨센서스 2589억원에 비해 하회한 실적을 거뒀다"며 "원달러 환율 하락과 중국 G20 행사 영향 및 중국법인의 회계강화로 인해 200억원 내외의 일회성비용도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3조1044억원으로 전년 보다 4.1% 감소가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2502억원으로 28%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