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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3분기 영업손…예상보다 부진-신한투자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일 한국가스공사(036460)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은 유지했다.
 
한국가스공사는 3분기 1897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존 영업적자 예상치에는 부합했지만, 컨센서스 1366억원은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에는 해외 자원개발 영업이익이 205억원으로 흑자전환하며 실적을 견인해 총 3221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10.0% 늘어난 1조1200억원으로 추정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