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개별 실적은 영업이익 426억원, 순이익 66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4.4%, 175.6% 증가했다"고 말했다.
손미지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 427억원 및 컨센서스 452억원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손 연구원은 "안방그룹홀딩스가 6246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최대주주 지분율은 현재 63%에서 75%까지 확대될 예정"이라면서 "저평가 매력은 여전하며, 유상증자 결정 전 희석 우려가 주가에 선반영되면서 추가적인 하락 리스크는 없다"고 설명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