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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평택 부동산 시장서 인기 몰이
최근 다양한 개발호재로 평택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평택시의 부동산 거래 건수는 2012년 6441건에 불과했지만 2013년 8535건, 2014년 8497건, 2015년 1만1936건으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평택시가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를 비롯해 LG전자 평택산업단지, 브레인시티, 미군기지 이전 등 풍부한 개발호재가 하나, 둘씩 윤곽을 잡아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고덕 국제 신도시에는 다양한 산업체들이 들어서며 계획 인구가 14만명에 달하는 대형 개발지역이 됐다. 고덕 신도시는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설비로 올 상반기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19년까지 시청 등 국가행정기관 이전을 통해 행정타운이 개발되고, 동시에 2020년까지 국제교류단지, 에듀타운 등 기존 신도시들과는 차별화 된 국제 신도시가 건설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해 12월 수서발 고속철도 (SRT)도 운행을 시작해 서울 강남권 수서역까지 약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광역교통망이 한층 우수해졌다는 평까지 더해져 평택시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최근 평택시에서 분양하고 있는 단지 역시 평택시의 인기를 입증하듯 많은 분양물량이 속속 소진되고 있다. 효성은 분양 중인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분양 물량 중 전용면적 59㎡ 주택형은 이미 마감이 됐으며, 나머지 주택형도 분양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미래가치로 투자자가 몰리는 데 비해 착한 분양가로 공급되는데다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까지 주어져 많은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일원에 들어서는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0층, 총 28개동, 3240가구로 구성돼 있다.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들어서는 소사지구는 평택의 신흥주거벨트로 불리며, 인근에 2019년 개점 예정인 스타필드 안성(가칭)이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리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여기에 뉴코아 아울렛, 롯데마트, 평택시청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쉬우며 단지 앞에는 초등학교(2019년 개교예정)와 유치원이 개교할 예정이며 대규모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문화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는 3000가구가 넘는 매머드급 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주택형별로 4Bay 설계를 비롯해 팬트리, 드레스룸, 3면 발코니 등의 혁신설계를 적용해 넓은 서비스 면적과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공간 활용도를 대폭 높인 특화 평면은 소비자들의 반응이 특히 좋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평택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커뮤니티 시설도 자랑할 만하다. 게스트하우스 5개실을 비롯해 대규모 스파, 실내 체육관, 캠핑장, 순환산책로, 대규모 실내체육관 등 타 단지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특화 커뮤니티시설이 대거 도입된다.
 
매머드급 규모의 단지에 명품 설계를 도입했음에도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 후반대로 합리적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 후반대로 지난 3월 분양을 시작한 '평택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의 분양가 3.3㎡당 1080만원보다 약 200만원 가량이 저렴하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1회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도 실시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