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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3분기 레벨업 될 실적에 주목해야-삼성증권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삼성증권은 엔씨소프트(036570) (224,500원 ▼5,500원 -2.45%)에 대해 리니지M 매출이 레볼루션 초기 매출을 크게 앞서고 있으며, 경장사인 넷마블게임즈와의 밸류에이션 격차가 빠르게 해소될 수도 있다고 2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0만원을 유지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리니지M 일매출은 70억~80억원 수준에서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는 리니지2 레불루션의 안정화된 일매출 수준보다 30% 가량 높다"고 말했다.
 
오동환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리니지와 이이온 등 PC게임의 매출감소와 리니지M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부진이 예상된다"면서 "리니지M 매출이 온기로 반영되는 3분기부터는 영업이익이 2000억원 이상으로 급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리니지M 매출 장기화가 확인되고 후속작인 블소 모바일의 기대감이 올라오는 3분기 중 엔씨소프트의 디스카운트는 빠르게 해소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