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 세미나'에는 대구경북지역의 일반법인·공익법인·재단법인까지 50여개의 법인 고객이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분야별 최고의 석학을 강사로 초빙해, 최신 경영트렌드와 인문학을 주제로 하는 특강, 네트워킹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7일 첫 세미나에는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함유근 교수가 강사로 나서, '빅데이터, 인공지능으로 실현되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삼성증권이 법인 토탈 서비스의 일환으로, 50여 법인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법인 고객 대상 토탈 서비스를 통해 IB, 법률, 세무 등 삼성증권 전문가 그룹의 패밀리 오피스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효율적 경영을 위한 IR전략, 인력관리를 위한 HR, 퇴직연금제도 설계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삼성증권 윤용암 사장은 지난해부터 특화된 분야의 기업공개(IPO) 인력을 적극 채용하는 등 IB 역량을 강화해, 법인 고객 대상 토탈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삼성증권은 폭넓은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 기관 세일즈 능력, 압도적인 고객기반을 바탕으로 한 풍부한 청약대기자금, 상장 후 안정적인 주가 관리 능력 등을 기반으로 법인들의 상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주관사를 맡았던 법인 고객들에게는 상장 후에도 지속적인 자금운영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며, 재무 파트너의 역할을 맡고 있다.
올 들어 최근까지 40여건의 IPO딜을 수임했고, 이 중 WM채널을 통해 절반을 수임하는 등 WM과 IB의 시너지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삼성증권의 차별화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적극적으로 법인 고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삼성증권은 CEO포럼, CFO포럼, Next CEO포럼 등 최고 경영자들을 위한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지역별 법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세미나 프로그램을 개최하는 등 1000여개 법인 고객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21일에는 부산경남 지역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