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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첫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이안 유성에코시티’ 홍보관 오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이안 유성에코시티’측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안 유성에코시티’측에 따르면 지하 1층~지상 최고 28층, 전용면적 59, 84㎡ 총 419세대로 들어서는 ‘이안 유성에코시티’는 대전시 최초로 유성구 정식 조합원 모집신고 승인을 통해 진행되는 지역주택사업으로 전 가구가 수요층이 많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우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았다.
 
또한 ‘이안 유성에코시티’ 단지 주변에는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구축되어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단지 내 10분 거리에 대전의 광역 교통 및 문화의 허브역할을 담당할 예정인 유성복합터미널이 있으며,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도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유성대로에서 화산교까지 이어지는 동서대로가 연장되면 도안 IC(예정)를 통해 노은-도안-둔산까지 차량 10분대 생활권이 가능하며, 유성IC, 서대전IC, 호남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교통의 요충지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가졌다는 평이다. 단지와 근접한 곳에 구암역 및 버스노선도 충분히 갖춰져 있다.
 
탄탄한 교육환경도 눈 여겨 볼만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덧붙였다. 단지 내 보육시설과 단지 옆에 초등학교 설립이 예정 돼 있고, 5분 거리에 학하초, 1km 이내 덕명중, 고등학교(예정), 한밭대학교가 있다.
 
뿐만 아니라 1년 이내 도시관리계획 변경 미완료 시에 조합원이 납부한 계약금 전액을 환불해주는 ‘안심 환불 보장제’를 실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유성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800만 원대의 가격과 더불어 6.3 개정 주택법(제7조)에 의거하여 대전시 유성구 최초 조합원 모집신고 승인을 통해 진행되는 지역주택사업인 만큼 사업 초기부터 안정성 검증이 이뤄진 지역주택사업의 새로운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