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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은행·증권 복합점포 'KB 골드앤와이즈 연향종금센터' 오픈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KB금융(105560) (51,500원 ▼600원 -1.16%)그룹은 지난 19일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KB 골드앤와이즈(GOLD&WISE) 연향종금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연향종금센터는 올해 처음이자 전남 지역에서 두 번째로 오픈되는 은행·증권 복합점포다.
 
KB 골드앤와이즈 복합점포는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한다. 고객은 은행 및 증권 영업점을 각각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된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의 프라이빗 뱅킹(PB)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은행 및 증권 우수 프라이빗 뱅커(PB)가 팀을 이뤄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부동산투자자문, 세무컨설팅, 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자문컨설팅도 제공한다.
 
KB 골드앤와이즈 연향종금센터는 복합점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픈 기념 특판상품으로 오는 28일부터 2일간 3개월 만기 특판 DLB(파생결합사채)를 모집한다.
 
또 연향종금센터 복합점포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최대 70만원 규모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Welcome KB증권 주식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향종금센터 오픈으로 KB금융은 은행·증권 복합점포를 총 51개로 확대했다. KB금융은 복합점포를 작년까지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권역별 지방 대도시 중심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정림 KB금융 WM(자산관리)부문 총괄 부사장은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권역별 대도시까지 전국적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은행·증권 협업 정착으로 고객의 종합자산관리에 대한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다양한 공동영업 모델의 구축을 통해 고객기반을 확대하고 고객을 위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왼쪽 셋째부터) 이승재 국민은행 광주·전남지역영업그룹 대표, 박정림 KB금융그룹 WM부문 총괄 부사장, 이홍구 KB증권 PB고객본부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KB 골드앤와이즈(GOLD&WISE) 연향종금센터' 개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지주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