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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캄보디아 소비자·자동차 금융시장 진출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KB자산운용의 중국 상하이법인(상하이 카이보 상무자문 유한공사) 설립에 이어 KB국민카드도 캄보디아 금융시장에 진출하는 등 KB금융(105560) (47,100원 0원 0.00%)지주 계열사들이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KB금융은 KB국민카드가 6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KB 대한 특수은행(KB Daehan Specialized Bank)'의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KB 대한 특수은행은 KB국민카드가 지난 4월 지난 4월 'LVMC 홀딩스'(구 코라오홀딩스)와 조인트벤처 형태로 공동 인수한 금융사다.
 
KB 대한 특수은행은 LVMC홀딩스가 현지에서 조립 생산한 자동차와 딜러샵 판매 자동차 등에 대한 할부금융과 부동산담보대출을 양대 축으로 초기 영업에 나선다. 중장기적으로는 신용카드, 신용대출, 카드 프로세싱 대행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주요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지점도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는 국민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KB캄보디아은행)의 거래 고객 및 제휴업체 등을 대상으로 체크카드 사업도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등 KB금융 관계자와 오세영 LVMC홀딩스 회장, 체아 첸토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 등이 참석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캄보디아에서는 KB국민카드뿐만 아니라 국민은행이 지난 7월 현지법인의 스텅민체이 지점, 츠바암포 지점을 추가 신설하는 등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며 "KB 대한 특수은행과 KB캄보디아은행의 협업을 통해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은행상품, 소비자 금융상품, 카드상품 등 풀라인(Full-line)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왼쪽 셋째부터)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오세영 LVMC홀딩스 회장과 관계자들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KB 대한 특수은행' 개소식에서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KB금융지주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