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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긴급지원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KB금융(105560) (45,450원 ▼50원 -0.11%)지주가 5일 강원도 고성·속초지역 등의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의 재난구호키트 1185세트를 긴급 지원한다. 임시구호소에 설치할 실내용 텐트 240동 간이침대 240개를 제공하고 이재민과 소방관, 경찰관, 군인 등 화재 진압 관계자들을 위한 식사제공용 급식차 1대와 부식차 1대를 지원한다. 
 
KB금융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국민은행은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포인트, 기업대출은 1.0%포인트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한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해 준다.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000만원 이내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대출은 최고 1.0%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도 적용한다.
 
국민카드는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하고 일시불과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이용 건은 최대 18개월까지 분할 결제 할 수 있도록 한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분할상환기간 변경 또는 거치기간 변경 등을 통해 대출금 상환이 유예된다.
 
피해 발생일 이후 사용한 할부,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은 수수료를 30% 할인한다. 화재 피해일 이후 발생한 결제대금 연체 건의 경우 오는 6월까지 연체료를 면제해 준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그룹은 이번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KB금융지주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