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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국토부와 대화재개로 규제해소 기대감 확대-삼성증권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삼성증권은 13일 진에어(272450) (13,800원 ▼300원 -2.17%)에 대해 국토교통부와의 대화재개가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했다.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토부가 진에어 측에 독립경영 강화를 위한 추가 보안책 마련을 주문했다"며 "지난해 9월 경영문화 개선안 제출 이후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해 왔던 당국이 구체적인 제스처를 취하면서 규제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진에어는 17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국토부의 규제로 업황 악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처지"라면서도 "올해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제재 해제 여부와 시기에 대해 정해진 바가 없어 총수 일가의 경영 간섭 배제를 위한 추가 조치가 반드시 규제 해소로 이어진다고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진에어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3.9% 감소한 1970억원, 영업이익은 373억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국제선 매출이 전년대비 19.3% 급감한 것을 주요 원인"이라며 "당국의 규제 속에서 제한된 기단과 노선을 통해 일본 수요 부진에 대응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사진/진에어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