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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스, 1분기 영업익 19억원…'흑자전환'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전자부품 제조기업 나노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억4100만원으로 1년만에 흑자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136%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9억2882만원으로 216% 늘었다.
 
나노스 관계자는 "카메라 모듈 관련 부품사업의 호조세로 지난 1월과 2월에 월간실적으로 사상최대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는 39개월 내 최대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광학필터 생산시설을 베트남으로 단일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생산효율을 높여 비용절감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노스가 속한 쌍방울 그룹은 쌍방울을 비롯해 남영비비안, 광림, 나노스, 포비스티앤씨, 미래산업 등이 포함돼 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