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 매수에 힘입어 5200선을 돌파하며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코스닥도 3%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보다 50.44포인트(0.98%) 오른 5221.25에 장을 마쳤습니다. 한때 1.40% 오른 5243.42까지 올랐으나 1.89% 하락하며 5070선까지 밀렸습니다. 개인이 2조1000억원어치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7700억원, 4200억원 매도했습니다.
장 초반 두 기업의 실적이 발표된 전후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가 회복됐습니다. 삼성전자는 0.74% 하락했으나 SK하이닉스는 2.38% 오른 86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373220) (410,000원 ▼14,500원 -3.54%)(-2.78%),
삼성전자우(005935) (59,400원 ▼100원 -0.17%)(-1.9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701,000원 ▼3,000원 -0.43%)(-0.56%) 등이 하락했으나
SK스퀘어(402340) (50,300원 ▲350원 +0.70%)(4.76%),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125,000원 ▼3,700원 -2.96%)(1.48%)
기아(000270) (87,400원 0원 0.00%)(3.74%) 등이 상승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전일에 비해 30.89포인트(2.73%) 오른 1164.4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1.76% 오른 1153.43에 출발해 1167.57까지 오르면서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1160선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개인이 1조9000억원 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0억원, 2조원 매수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247540) (312,000원 ▼17,000원 -5.45%)(6.33%)과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168,400원 ▼4,400원 -2.61%)(9.21%)가 급등했고,
에코프로(086520) (629,000원 ▼31,000원 -4.93%)(1.42%),
삼천당제약(000250) (66,800원 ▼2,200원 -3.29%)(9.67%),
코오롱티슈진(950160) (8,550원 ▼40원 -0.47%)(7.30%)도 상승했습니다.
HLB(028300) (34,700원 ▼150원 -0.43%)는 3.72% 하락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장 대비 4.30원 상승한 1426.80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5170.81)보다 50.44포인트(0.98%) 오른 5221.25에 장을 마감한 2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