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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훈풍에도…코스피, 5300선서 숨고르기
[뉴스토마토 김현경 기자] 코스피가 5300선에서 보합 마감했습니다.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장 초반 1% 가까이 상승 출발해 한때 5360선까지 올랐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습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65포인트(0.07%) 오른 5301.6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일 대비 52.17포인트(0.98%) 오른 5350.21에 출발했습니다. 미국 증시 호조에 힘입어 장중 5360선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5300선에서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개인이 8734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37억원, 5635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 (72,800원 ▼700원 -0.96%)(-0.36%)와 SK하이닉스(000660) (131,200원 ▲200원 +0.15%)(-1.24%) 등 반도체주와 LG에너지솔루션(373220) (410,000원 ▼14,500원 -3.54%)(-1.01%), SK스퀘어(402340) (50,300원 ▲350원 +0.70%)(-3.55%), 두산에너빌리티(034020) (15,450원 ▼350원 -2.26%)(-1.36%),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125,000원 ▼3,700원 -2.96%)(-3.94%)는 하락했습니다. 반면 현대차(005380) (185,000원 ▼600원 -0.32%)(0.52%), 기아(000270) (87,400원 0원 0.00%)(0.5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701,000원 ▼3,000원 -0.43%)(0.94%)는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2.35포인트(-1.10%) 내린 1115.20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장 대비 4.69포인트(0.42%) 오른 1132.24에 출발했으나 외국인 중심의 매도세가 확대되며 하락 전환했습니다. 개인은 324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61억원, 81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에코프로(086520) (629,000원 ▼31,000원 -4.93%)(-2.07%), 알테오젠(196170) (69,600원 ▼2,500원 -3.59%)(-2.07%), 에코프로비엠(247540) (312,000원 ▼17,000원 -5.45%)(-2.18%),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168,400원 ▼4,400원 -2.61%)(-2.77%), 삼천당제약(000250) (66,800원 ▼2,200원 -3.29%)(-5.00%), 코오롱티슈진(950160) (8,550원 ▼40원 -0.47%)(-4.49%), 리노공업(058470) (209,000원 ▼2,500원 -1.20%)(-2.42%), HLB(028300) (34,700원 ▼150원 -0.43%)(-1.14%)가 하락했으며, 리가켐바이오(141080) (48,000원 ▲650원 +1.35%)는 0.17% 상승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원 내린 1459.1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습니다.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전 거래일 보다 3.65 포인트(0.07%) 오른 5301.69 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현경 기자 khk@etomat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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