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경 기자] 코스피가 미국 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하락 출발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크게 오른 데다 중동발 불안까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61포인트(0.29%) 내린 6868.34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수는 45.33포인트(0.66%) 하락한 6844.41로 출발했습니다.
코스닥도 약세입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2포인트(0.68%) 내린 840.84로 장을 열었습니다. 오전 9시13분 기준 7.43포인트(0.88%) 하락한 839.1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코스피가 4거래일 만에 7000선을 밑돈 가운데 주도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000660) (131,200원 ▲200원 +0.15%)가 각각 5%대 급락을 했다는 점은 증시 회복 기대감을 다시 낮추고 있다"면서도 "오픈AI발 악재는 전일 선반영한 가운데, 지수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장중 낙폭을 만회해가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59.4원에 출발했습니다.
김현경 기자 kh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