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처콘서트는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홍성국 KDB대우증권 사장이 대학생들이 가져야 할 비전에 대해 강연한다. 두 번째는 빅데이터 분석의 국내 최고 전문가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이 ‘나 정답을 묻다’라는 제목으로 강연하며, 세 번째 세션은 대우증권 대표 애널리스트들이 생동감 넘치는 미래전망과 직업선택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지막 세션에는 ‘슈퍼스타K2’의 우승자인 허각의 미니콘서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조완우 KDB대우증권 마케팅본부장은 “대우증권 렉처콘서트는 애널리스트들의 냉철한 분석과 판단을 통해 대학생들의 직업을 전망해주는 신선하고 차별적인 콘텐츠를 담고 있다”며 “지난해 가을 서울 행사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콘텐츠를 더욱 탄탄하게 구성했고, 많은 대학생들이 장래에 대해 고민해 보고 열정과 도전정신을 고취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렉처콘서트는 오는 16일까지 KDB대우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학생(또는 취업준비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KDB대우증권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