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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작년 순이익 4407억…전년비 13.3% 감소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키움증권(039490) (94,000원 ▲200원 +0.21%)은 지난해 연간 순이익이 전년 대비 13.3% 감소한 440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 기간 매출액은 9조5448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4% 줄어든 564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영풍제지 대손충당금 반영에 의한 일회성 비용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풍제지 관련 키움증권의 미수금은 4333억원이며, 그로 인해 4분기에 반영한 대손충당금은 약 4500억원 입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