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호 기자]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은 함께 ‘고객이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하는 라이프플러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생명이 이런 라이프플러스의 마음을 상품에 담았다.
Lifeplus 용돈드리는 효보험은 ‘Lifeplus’ 라는 이름을 가진 첫 번째 보험상품이다. 한 건 가입을 통해 계약자는 3대 질병에 대해 보장을 받을 수 있고 부모님에게는 효도자금을 드리는 고객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상품이다.
Lifeplus 용돈드리는 효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부모님께 효도자금을 지급하는 점이다. 고객은 가입 후 3년째이나 5년째부터 일정기간 (5년, 7년, 10년 중 선택 가능)동안 매년 240만원씩(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받을 수 있다. 매월 용돈을 드리고 싶은 경우에는 매월 분할 지급받는 것도 가능하다.
부모의 기호에 맞춰 여행자금의 형태로도 선택할 수 있다. 3년시점부터 5회에 걸쳐 3년 간격으로 500만원씩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효’의 마음을 담아 부모의 연령대에 꼭 필요한 특약도 선택할 수 있다. 부모특약을 가입하고 수익자를 부모로 지정하면 특약보험료의 1.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시니어특정질병입원보장특약(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 중증치매소득보장특약, 재해수술추상골절특약 등 3종으로 구성된다.
부모를 위한 상품이지만 자녀 본인의 질병보장도 제공한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을 8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비갱신형이라 보험료 인상에 대한 걱정도 없다. 질병 또는 재해로 50% 장해 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받을 수 있다. 3대질병 납입면제특약을 가입하면 3대 질병 진단 시에도 주계약 및 비갱신형특약 보험료납입이 면제된다.
계약자가 80세가 되는 만기에는 이미 수령한 중도보험금을 제외한 납입보험료 전액을 돌려 받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낸 보험료는 전부 돌려받는 셈이다.
최성균 한화생명 최성균 상품개발팀장은 “Lifeplus 용돈드리는 효보험은 부모님께 효도도 하고 건강도 지키는 데 보탬이 되는 보험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고객들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상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