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겨울철 인기 간식인 호떡믹스 판매가 늘고 있다.
또한 이달에도 판매가 증가해 약 15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음달 중순까지 전국 주요 할인점을 중심으로 호떡마차를 운영하며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백설 찹쌀 호떡믹스'로 부산 명물인 씨앗호떡을 만들어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집에서도 씨앗호떡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구매 고객에게 해바라기 씨앗과 호떡 누르개를 증정한다.
또한 백설 호떡믹스가 꾸준한 인기를 끌며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한 것을 알리기 위해 '국민 간식은 백설 호떡믹스'란 주제의 온라인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6일까지 CJ제일제당 홈페이지(www.cj.co.kr)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간식용 프리믹스를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광파오븐, 에어프라이어, 호떡믹스 제품을 지급한다.
백설 호떡믹스는 발효 과정(기존 30분 소요) 없이 간편하게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프리믹스 제품이며, '찹쌀 호떡믹스', '녹차맛 찹쌀 호떡믹스', '우리밀 찹쌀 호떡믹스', '자일로스 찹쌀 호떡믹스' 등 4종으로 구성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11월 들어 호떡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다양한 이벤트와 이색 레시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성수기 공략에 집중할 것"이라며 "주부들이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건강 먹거리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설 찹쌀호떡믹스'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CJ제일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