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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고르기 코스피, 코스닥은 '탄력'
[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12월 첫 거래일 국내 증시는 상반된 흐름을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장중 큰 폭의 등락 속에서 뚜렷한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하며 약보합으로 마감한 반면 코스닥은 정부의 시장 활성화 정책 기대감과 성장주 강세에 힘입어 1%대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22포인트(0.16%) 내린 3920.3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일 대비 41.33포인트(1.05%) 오른 3967.92로 출발했으나 장중 상승폭을 반납하며 약세로 전환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30억원, 2154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기관은 2332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701,000원 ▼3,000원 -0.43%)(+2.61%), SK하이닉스(000660) (131,200원 ▲200원 +0.15%)(+1.51%), LG에너지솔루션(373220) (410,000원 ▼14,500원 -3.54%)(+1.23%), KB금융(105560) (51,500원 ▼600원 -1.16%)(+1.20%), 삼성전자(005930) (72,800원 ▼700원 -0.96%)(+0.30%) 등이 상승했습니다. 반면 HD현대중공업(329180) (120,500원 ▼2,400원 -1.99%)(-3.74%), 현대차(005380) (185,000원 ▼600원 -0.32%)(-2.68%), 두산에너빌리티(034020) (15,450원 ▼350원 -2.26%)(-1.96%), 기아(000270) (87,400원 0원 0.00%)(-1.58%) 등은 하락했습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코스닥 활성화 정책 기대감에 수급 쏠림이 지속되며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코스닥 시장에 대해서는 "정부의 시장 활성화 정책 기대감이 이어지며 성장주 강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9.71포인트(1.06%) 오른 922.38에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일 대비 8.02포인트(0.88%) 오른 920.69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내내 강세를 유지했습니다. 기관이 3696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99억원, 1764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은 강세였습니다. 에코프로(086520) (629,000원 ▼31,000원 -4.93%)(+10.06%), 에코프로비엠(247540) (312,000원 ▼17,000원 -5.45%)(+6.00%), 에이비엘바이오(298380) (20,300원 0원 0.00%)(+4.68%), 삼천당제약(000250) (66,800원 ▼2,200원 -3.29%)(+3.93%), HLB(028300) (34,700원 ▼150원 -0.43%)(+3.52%), 코오롱티슈진(950160) (8,550원 ▼40원 -0.47%)(+2.22%), 알테오젠(196170) (69,600원 ▼2,500원 -3.59%)(+1.69%), 리가켐바이오(141080) (48,000원 ▲650원 +1.35%)(+1.29%) 등이 상승했습니다. 펩트론(087010) (31,600원 ▼1,750원 -5.54%)(-6.62%),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168,400원 ▼4,400원 -2.61%)(-2.18%) 등은 하락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7원 내린 1469.9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가 전 거래일(912.67)보다 9.71포인트(1.06%) 상승한 922.38에 거래를 마친 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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