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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9거래일 만에 4000선 복귀
[뉴스토마토 신유미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3일 9거래일 만에 4000선을 회복했습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41.37포인트(1.04%) 오른 4036.30에 장을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 40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20일 이후 9거래일 만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8987억원 순매도했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569억원, 1590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33포인트(0.38%) 오른 4010.26으로 출발해 장중 기준 4거래일 만에 4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이후 잠시 하락 전환했으나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뒤 오름폭을 키웠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 (72,800원 ▼700원 -0.96%)(1.06%), LG에너지솔루션(373220) (410,000원 ▼14,500원 -3.54%)(0.72%), 삼성전자우(005935) (59,400원 ▼100원 -0.17%)(0.26%), 현대차(005380) (185,000원 ▼600원 -0.32%)(0.19%), 두산에너빌리티(034020) (15,450원 ▼350원 -2.26%)(4.53%), HD현대중공업(329180) (120,500원 ▼2,400원 -1.99%)(2.69%), 기아(000270) (87,400원 0원 0.00%)(1.37%) 등이 올랐고, SK하이닉스(000660) (131,200원 ▲200원 +0.15%)(-1.08%)와 KB금융(105560) (51,500원 ▼600원 -1.16%)(-0.23%)은 내렸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701,000원 ▼3,000원 -0.43%)는 보합 마감했습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 인하 기대감과 반도체 산업재 실적 기대감이 반영돼 4천피를 돌파했다"며 "인공지능(AI) 고평가 우려 완화도 지속되며 외국인과 기관의 자금이 복귀하는 추세"라고 진단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59포인트(0.39%) 상승한 932.01에 거래를 마치며 6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120억원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7억원, 144억원 순매도 했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196170) (69,600원 ▼2,500원 -3.59%)(0.19%)과 에이비엘바이오(298380) (20,300원 0원 0.00%)(0.55)가 올랐고, 에코프로비엠(247540) (312,000원 ▼17,000원 -5.45%)(-1.44%), 에코프로(086520) (629,000원 ▼31,000원 -4.93%)(-0.74%), 리가켐바이오(141080) (48,000원 ▲650원 +1.35%)(-1.15%), 코오롱티슈진(950160) (8,550원 ▼40원 -0.47%)(-0.60%), 펩트론(087010) (31,600원 ▼1,750원 -5.54%)(-1.89%), HLB(028300) (34,700원 ▼150원 -0.43%)(-4.14%), 삼천당제약(000250) (66,800원 ▼2,200원 -3.29%)(-0.66%) 등은 내렸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168,400원 ▼4,400원 -2.61%)는 보합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68.4원)보다 0.4원 내린 1468.0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어 있다. (사진=뉴시스)
신유미 기자 yumix@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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