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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부천지점 직원 17명 코로나 확진…"지점 폐쇄"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유안타증권 부천지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지난 10일 부천지점의 지점장 등 직원 1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지점을 폐쇄했다.
 
증권사 관계자는 “정확한 확산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확진 결과를 통보받은 즉시 지점을 폐쇄 조치했다”며 “관련 사실은 고객에게 안내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2∼8일 중 유안타증권 부천지점을 이용한 고객에 대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