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삼성증권은 오는 25일 국내 주식에 직접 투자가 가능한 '투자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중개형 ISA'는 지난 2016년 도입된 'ISA' 계좌에서 주식 매매가 되지 않던 점 등이 개선됐으며 '주식매매차손'과 펀드 등의 다른 상품 간의 손익 통산이 가능하다. 특히 합산 손익 200만원(서민형 가입자의 경우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초과분은 9.9%로 분리·저율 과세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이번 중개형ISA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사전 이벤트인 '새로워진 ISA, 독한 놈이 온다!'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참여를 신청한 후 3월31일까지 '비대면 개인 종합 자산 관리 계좌(ISA) 중개형'을 온라인으로 개설해 잔고(10만원 이상)를 유지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현금 리워드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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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증권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