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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SK하이닉스, 반도체 불확실성 해소로 7% 급등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SK하이닉스(000660) (131,200원 ▲200원 +0.15%)가 반도체 업황의 불확실성 해소로 급등했다.
 
22일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 대비 8000원(7.17%) 상승한 11만9500원에 마감했다. 지난 2월25일 9%대 급등한 이후 9개월여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장중 한때 12만1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최근 대형 반도체주는 부진할 것이란 반도체 업황이 내년 상반기 내에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급등세가 전개됐다. 반도체 경기 하락에 대한 우려 해소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정수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이날 토마토TV '진짜 쉬운 진단' 프로그램에 출연해 "반도체 현물가격이 급락하는 흐름이 나오는 등 부정적인 업황만 부각되고, 당시 반도체 기업에 대한 체질 개선이나, 가격에 대한 가치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면서 "그 시점이 매수 적기이며, 부진한 주가를 기록한 이후 현재 본가치를 찾아가고 있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기업은 철저히 본질에 수렴한다"고 덧붙였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