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이날 토마토TV '진짜 쉬운 진단' 프로그램에 출연해 "효성티앤씨는 리오프닝 관련 연동도 하고, 경기 민감 섹터이지만 현재 시가총액이 2조5000억원에 벨류에이션이 엄청나게 매력적"이라며 "피크 우려 등으로 좀 과하게 떨어진 종목들은 지금 기관들이 과감하게 배팅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관들이 그동안 좋았던 2차전지 소재나 이런 것이 아니라 지금 이쪽으로 돈이 들어간다는 것은 이 동네 분위기가 당분간 조금 더 갈 것 같다"며 "그동안 손실이 컸던 분들은 아주 힘든 시간은 끝났다고 안도하셔도 될 것 같다"고 진단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