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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상반기 순이익 2886억…전년비 48% 감소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삼성증권(016360) (39,600원 ▲50원 +0.13%)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288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7.9%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950억, 세전이익은 3989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7.7%, 47.8% 감소했다.
 
삼성증권은 “올해 상분기 시장 악화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절반 수준의 실적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리테일 부문은 증시 부진상황에서도 고객기반 강화추세로 유지 순유입이 지속됐다. 리테일 고객 예탁자산은 2분기 8조원이 순유입되며 6분기 연속 순유입세를 지속했다.
 
본사영업부문은 부문별로 차이가 났다. IB부문은 M&A 및 구조화금융 실적을 바탕으로 전년동기 대비 38.3% 상승했지만, 운용부문은 채권금리 상승 등 시장환경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60.8% 하락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