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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뭐죠?…외국인 매수 지속, 코스피 2390선 '회복'
[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코스피 지수가 설 연휴를 앞둔 마지막 거래일인 20일 외국인의 매수 기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설 연휴를 보내지 않는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인가요? ㅎㅎ)
 
이날 코스피는 14.92포인트(0.63%0 오른 2395.26에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은 연휴를 앞두고 2453억원의 매물을 쏟아냈지만, 외국인이 2310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며 매물을 소화했습니다. 기관도 84억원 순매수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했습니다. 건설, 철강금속이 2~3%대 강세를 보였습니다. 전기전자도 1%대 상승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대다수 올랐습니다. 삼성전자(005930) (72,800원 ▼700원 -0.96%)가 0.49%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373220) (410,000원 ▼14,500원 -3.54%), SK하이닉스(000660) (131,200원 ▲200원 +0.15%)는 2%대 강세였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701,000원 ▼3,000원 -0.43%)만이 약보합을 나타냈습니다. 
 
코스닥도 올랐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71% 오른 717.97을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3.40원(0.28%) 오른 1235.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