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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 5년 연속 편입
[뉴스토마토 신유미 기자] 신한금융지주(신한지주(055550) (37,050원 ▼100원 -0.27%))가 국내 기업 최초로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에 5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습니다.
 
3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올해 '2023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에는 신한금융을 포함한 총 45개국의 선진 글로벌 기업 484사가 선정됐습니다.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는 시가총액 10억 달러 이상인 미국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이 평가 대상인데요, 이들 기업에 대해 △여성 리더십과 인재육성 △동일 임금과 양성 임금 동등성 △포용적 문화 △성차별 예방 정책 △대외 브랜드 등 총 5개 부문을 평가해 선정합니다.
 
신한금융 측은 이번 지수 연속 편입을 통해  다양한 양성 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사업 성과를 인정 받았다고 설명합니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관리자급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 스마트 근무, 임신 전기간 단축 근무, 출산 및 육아 휴직 사용, 직장 어린이집 운영과 같은 제도를 시행 중입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다양성 보장과 양성 평등 문화 확산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라며 “앞으로도 그룹 내 다양한 배경과 가치관을 지닌 인재 성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신한금융지주 본점. (사진=신한지주)
 
신유미 기자 yumix@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