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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틀째 약세…1%대 하락
[뉴스토마토 신대성 기자] 코스피 지수가 1%대 약세를 기록하며 이틀째 하락했네요.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가 낙폭을 키웠습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대비 25.39포인트(1.04%) 내린 2425.08에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은 4852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고요.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67억원, 1587억원 순매수 했습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1.87포인트(0.25%) 오른 740.49에 장을 마쳤는데요. 외국인 홀로 988억원 규모의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8억원, 558억원 순매도 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내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 (410,000원 ▼14,500원 -3.54%)LG화학(051910) (460,000원 ▼12,000원 -2.61%)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투톱이 동반 하락세를 보이면서 지수를 끌어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업종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는데요. 비금속광물이 2%대 상승했으며 음식료업, 화학, 건설업, 유통업등은 강보합을 나타냈습니다. 이에 반해 전기전자, 금융업, 철강금속, 운수창고 등은 1%대 약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4.50원(0.37%) 오른 1231.90원에 마감했습니다. 
 
신대성 기자 ston947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