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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긴축 경계감…코스피·코스닥, 1%대 동반 약세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추가 금리인상 우려로 국내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긴축 경계감이 높아졌습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28포인트(1.68%) 내린 2417.68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달 20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지수는 28.09포인트(1.14%) 내린 2430.87로 출발해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기관은 6875억원, 외국인은 2441억원어치 각각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나 홀로 8873억원어치 순매수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모두 하락했습니다. 종목별로는 LG에너지솔루션(373220) (410,000원 ▼14,500원 -3.54%)(-2.31%), SK하이닉스(000660) (131,200원 ▲200원 +0.15%)(-2.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701,000원 ▼3,000원 -0.43%)(-1.5%), LG화학(051910) (460,000원 ▼12,000원 -2.61%)(-3.06%), 삼성SDI(006400) (429,500원 ▼16,000원 -3.73%)(-1.16%), 현대차(005380) (185,000원 ▼600원 -0.32%)(-2.24%), NAVER(035420) (213,500원 0원 0.00%)(-1.86%), 카카오(035720) (50,900원 ▼900원 -1.77%)(-1.43%), 기아(000270) (87,400원 0원 0.00%)(-2.74%), POSCO홀딩스(005490) (453,000원 ▼15,000원 -3.31%)(-4.05%) 등입니다.
업종별로는 보험(0.49%)을 제외하고 증권(-2.97%), 의료정밀(-2.85%), 철강금속(-2.53%) 등이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4.91포인트(1.88%) 내린 778.51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64억원, 2077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혼자 5244억원어치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JYP Ent.(035900) (92,900원 0원 0.00%)(4.11%)만 상승했습니다. HLB(028300) (34,700원 ▼150원 -0.43%)(-7.76%), 엘앤에프(066970) (168,700원 ▼9,100원 -5.39%)(-6.19%), 에코프로(086520) (629,000원 ▼31,000원 -4.93%)(-4.43%),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78,800원 ▼1,400원 -1.78%)(-3.65%), 에스엠(041510) (85,800원 ▲1,700원 +1.98%)(-1.94%), 카카오게임즈(293490) (24,700원 ▼550원 -2.23%)(-1.65%), 펄어비스(263750) (38,800원 ▼400원 -1.03%)(-1.09%), 에코프로비엠(247540) (312,000원 ▼17,000원 -5.45%)(-0.19%), 오스템임플란트(048260) (1,900,000원 0원 0.00%)(-0.05%) 등은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3.45%), IT부품(-3.36%), 등이 하락했으며, 기타 제조(1.58%), 운송(0.59%) 등은 올랐습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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