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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긴축 경계감…코스피·코스닥, 1%대 동반 약세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추가 금리인상 우려로 국내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긴축 경계감이 높아졌습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28포인트(1.68%) 내린 2417.68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달 20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지수는 28.09포인트(1.14%) 내린 2430.87로 출발해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기관은 6875억원, 외국인은 2441억원어치 각각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나 홀로 8873억원어치 순매수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보험(0.49%)을 제외하고 증권(-2.97%), 의료정밀(-2.85%), 철강금속(-2.53%) 등이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4.91포인트(1.88%) 내린 778.51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64억원, 2077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혼자 5244억원어치 순매수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3.45%), IT부품(-3.36%), 등이 하락했으며,  기타 제조(1.58%), 운송(0.59%) 등은 올랐습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