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섭 비비안 대표(왼쪽)와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자사 회장이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기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비비안)
13일 비비안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통합적 복지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목표로 마련됐습니다.
기부 물품은 비비안 마스크와 남성·여성용 양말, 여성용 레깅스 및 이지웨어, 기타 방한류로 구성됐으며 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비비안은 해마다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올 들어 서울 용산구 및 중구, 경북 봉화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총 5억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손영섭 비비안 대표는 "작은 정성이 우리 이웃들과 사회에 따뜻한 위로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그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은하 기자 eunh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