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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1분기 영업익 10억원…전년비 398%↑
 
 
 
[뉴스토마토 고은하 기자] 비비안이 8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기조를 이어갔습니다.
 
비비안(002070) (1,277원 ▼11원 -0.86%)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 9억5000만원을 거둬 전년 동기대비 398.4%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4억28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9% 증가했습니다.
 
매출 성장 요인으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장별·유통별 상품 구성 전략 차별화 및 신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한 신규 고객 유치가 주효했습니다.
 
아울러 다년간 축적된 상품 및 매장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별·매장별 특성에 맞도록 구색을 최적화해 매출 기반을 다졌습니다.
 
비비안 관계자는 "제품 다각화를 위해 라인업을 보강하는 등 철저히 소비자 관점에서 브랜드를 운영한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은하 기자 eunh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