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코드 솔루션이란 별도의 코딩 없이 직관적인 드래그 앤 드랍 등 간단한 조작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제작·구축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메이커플랫폼의 스마트메이커는 AI 기술을 적용해 코딩을 전혀 모르는 일반인이라도 1~2일 정도의 학습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 프로그램 언어의 제약 없이 UI/UX의 구현 자유도가 높아 업종이나 업무에 제한되지 않는 범용성도 갖췄다고 합니다.
디모아는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스마트메이커를 국내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상업 및 교육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도 본격적으로 촉진할 예정입니다.
김수랑 메이커플랫폼 대표는 "스마트메이커를 활용하면 해당 업무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가 풍부한 실무 담당자들이 직접 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다"면서 "기존 개발과정 대비 10분의1 비용과 4배 빠른 개발 기간이 장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혁수 디모아 대표는 "스마트메이커는 국내외 120여개 기업을 비롯해 전국 1300여개 초중고교와 67개 대학에서 교육용 교재로 채택됐다"며 "디모아의 파트너십 인프라 역량을 통해 국내 시장 및 교육 현장에 원활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디모아와 메이커플랫폼이 솔루션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혁수 디모아 대표와 김수랑 메이커플랫폼 대표.(사진=디모아)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