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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아, 상반기 영업익 32억원…3분기 연속 흑자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디모아가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호실적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디모아(016670) (373원 ▼7원 -1.85%)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누적 매출이 176억원, 영업이익이 32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20% 증가한 규모입니다. 지난 3월 중단된 사업 손익은 제외됐습니다. 
 
 
이번 상반기 호실적은 소프트웨어 유통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가 더해진 결과입니다. 집중화를 통한 주요사업부문(SW) 중심의 사업 재개편이 영업익 연속 흑자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디모아는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신규 시장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특히 클라우드 컨설팅과 플랫폼 개발 전문 자회사 디씨온에 높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디씨온은 지난해 IBK기업은행과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모바일웹 기반의 비대면 프로세스를 구축해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주요 사업부문의 외형 성장을 목표로 국내외 시장경쟁력을 강화, 흑자 기조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혁수 디모아 대표는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 재정비와 기존 사업의 적극적인 영업 성과로 상반기 긍정적 성과를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는 솔루션을 지속 제공해 매출 증대와 시장점유율 확대에 매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