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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확전 우려에 코스피 2650선 후퇴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약세로 출발한 코스피가 1% 넘게 밀리며 265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중동발 리스크 우려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15일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8.65포인트(1.07%) 하락한 2653.17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0.76% 하락한 2661.36에 출발해 낙폭을 키웠습니다. 외국인이 304억원, 기관이 668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은 1077억원 사들이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2.56포인트(1.46%) 밀린 847.98에 거래 중입니다. 외국인이 526억원 순매도 중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68억원, 33억원 순매수 중입니다. 
 
 
이날 증시는 주말 사이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 공격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이란은 지난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주재 자국 영사관을 폭격한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며 보복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위기감을 반영하며 전날보다 6.6원 오른 1382.0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2660선에서 거래를 시작해 2650선으로 밀렸다. (사진=뉴시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