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3.5% 늘어난 712억원으로 회복되겠지만, 1~3분기 부진을 만회하기는 역부족"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22.3% 줄어든 1170억원으로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어 "엔진, 시큐리티, 자주포의 실적 부진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영업이익 회복이 가능하겠지만 당분간은 주가가 힘을 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