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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1년간 공모ELS 전량 조기상환
[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키움증권(039490) (94,000원 ▲200원 +0.21%)은 최근 1년간 발행된 공모 ELS가 모두 조기상환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2016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발행된 공모 ELS 중 1차 조기상환평가일이 돌아온 ELS는 총 28종목 139억원으로 모두 조기상환(상품별 수익률 최소 세전 연 5%~최대 세전 연 14%)에 성공했다.
 
고강인 키움증권 금융상품영업팀장은 "증시 호조로 ELS의 조기상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특히 당사는 2015년부터 꾸준히 4차 산업 관련 글로벌기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를 출시해왔으며 계속하여 높은 수익률로 상환되고 있으며 하반기 발행된 ELS도 큰 문제없이 조기상환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이번주 삼성전자와 페이스북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키움 제736회 ELS’를 출시했다. 원금 90% 지급 조기상환형 ELS로, 만기가 1년이다.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와 페이스북(Facebook Inc.)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세전 연 12%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청약 마감은 오는 15일 오후 1시까지다 .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키움증권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