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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1분기 호실적…최선호주 유지-이베스트
[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7일 한국금융지주(071050) (61,200원 ▼1,300원 -2.12%)에 대해 1분기에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박혜진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 1982억원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16%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해 한국투자캐피탈, 한국투자파트너스, 카카오뱅크 등의 자회사 실적 증가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업황이 전반적으로 상당히 좋다. 하지만 진짜 실력은 업황이 저조할 때 드러난다. 불황에도 최선호주로 제시할 만한 회사다. 기존 투자의견 및 업종 내 최선호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