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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금융취약계층 일자리창출에 3년간 300억원 투입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지주(055550) (37,050원 ▼100원 -0.27%)는 4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서민금융진흥원 및 신용회복위원회와 ‘저신용자 재기지원’ 사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저신용자 재기지원’ 사업은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재기지원’과 ‘초등돌봄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에 이은 두번째 프로젝트다. 
 
재기지원 사업은 ▲교육참여수당 지원 대상자 접수·지원과 저신용자 재기지원 사업운영(신한금융) ▲저신용자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 및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연계(서민금융진흥원) ▲저신용자 채무조정 지원 및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참여 지원(신용회복위원회)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은 향후 3년간 총 300억원을 투입해 금융취약계층에게 1인당 최대 180만원을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 관련 교육참여수당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통해 모두의 꿈이 이루어지는 희망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희망사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지주 진옥동 부사장(사진 왼쪽)과 서민금융진흥원 최건호 부원장(사진 가운데), 신용회복위원회 안광현 사무국장(사진 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