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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2분기 당기순이익 414억…전년비 200% 증가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유안타증권이 올해 2분기 414억3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200% 증가한 수준으로, 유안타증권 사명 변경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이다. 

2분기 실적 호조는 리테일과 투자은행(IB)부문에서 고른 수익을 실현했기 때문이다. 주식 거래대금 활성화로 수수료 수익이 늘면서 위탁영업에서 지난 1분기(558억원)에 이어 2분기에도 52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같은기간 대비 39% 증가한 수준이다.
 
IB부문의 2분기 영업수익은 23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6% 증가했다. IB부문은 상반기 채권발행시장(DCM),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에서 146억원, 프로젝트파이낸싱(PF)분야에서 179억원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수익이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