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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노조, 백승헌 변호사 사외이사로 추천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KB금융그룹 노동조합협의회(KB노협)가 또다시 사외이사 추천에 나선다.
 
KB금융(105560) (45,350원 ▼400원 -0.88%)지주 우리사주조합과 KB노협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후보 주주제안을 추진, 백승헌 변호사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한다고 24일 밝혔다.
 
백 변호사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회장,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 대검찰청 검찰개혁 자문위원, 법무부 정책자문위원, 한겨레신문 사외이사, KBS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사단법인 '바꿈, 세상을 바꾸는 꿈'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KB노협은 사외이사 후보 주주제안을 위해 참여연대와 경제개혁연대, 민변, 한국노총 등에 사외이사후보 추천을 의뢰했으며 민변에서 백 변호사를 추천했다.
 
KB노협이 주주제안 방식으로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KB노협은  지난 2017년 임시 주주총회와 작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각각 하승수 변호사와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그러나 주총 표 대결에서 과반 찬성 의결을 얻지 못했다.
 
KB노협은 우리사주조합원과 일반주주에게 발의서를 배포한 뒤 동의서를 모집해 다음달 7~8일께 KB금융 이사회에 주주제안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류제강 우리사주조합장 겸 국민은행 노조 수석 부위원장은 "주주제안으로 선임된 사외이사만이 이사회에서 올바른 독립적 지위를 갖고 지배구조 개선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뉴시스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