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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선정 작년 코스피 IPO 우수주관사 '미래에셋대우·NH투자증권'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018년 유가증권시장(코스피) 기업공개(IPO)주관업무 우수 증권사로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7~2018년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주관 실적이 있는 증권사를 대상으로 선정한 결과다. 
 
거래소는 IPO주관업무 우수 대표주관회사 선정을 통해 투자은행(IB) 기업 실사의 충실성과 IPO시장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해 대표주관회사 종합평가시스템에 의한 우수 증권회사를 선정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주가, 시가총액, 예비심사 승인률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 증권사 2곳을 선정한다는 설명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 우수 주관사로 꼽혔으며, 한국투자증권도 2016~2017년 2년 연속 우수 주관사로 선정된 바 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