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임직원 82명으로 구성된 15기 자원봉사단은 오는 27일까지 4박 6일 동안 현지에서 학교신축, 건물 도색, 문화교류 등을 진행할 계회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총 14회에 걸쳐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에 총 1000여명의 임직원을 파견해 학교시설 개·보수, 집짓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단 활동과 기부가 미얀마 어린이들을 위한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진 기업은행장(셋째줄 왼쪽 다섯째)과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셋째줄 왼쪽 넷째)이 22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제15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자원봉사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