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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외국인VS기관)외국인 삼성전자 '폭풍 매수'…기관은 카카오 주목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이번 한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싹쓸이하다시피 사들였다. SK하이닉스에도 매수세가 몰렸다. 기관은 카카오와 기아차를 주로 담았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은 이번 주(24~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035720) (50,900원 ▼900원 -1.77%)(501억원)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이어 기아차(000270) (87,400원 0원 0.00%)(488억원), 하나금융지주(086790) (41,650원 ▼450원 -1.08%)(460억원), 삼성전자우(005935) (59,400원 ▼100원 -0.17%)(289억원), 삼성SDI(006400) (429,500원 ▼16,000원 -3.73%)(284억원) 순으로 매수 규모가 컸다.
 
주간 기관 순매매 상위종목.(단위: 억원, 만주).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서는 메디톡스(086900) (217,000원 0원 0.00%)(182억원)을 집중적으로 샀다. 엘비세미콘(061970) (7,570원 ▼10원 -0.13%)(792억원)과 RFHIC(218410) (16,380원 ▲390원 +2.38%)(670억원), 컴투스(078340) (51,000원 ▼1,700원 -3.33%)(620억원), CJ ENM(035760) (74,100원 ▼900원 -1.21%)(532억원)도 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005930) (72,800원 ▼700원 -0.96%)(4789억원)를 대거 사들였다. SK하이닉스(000660) (131,200원 ▲200원 +0.15%)도 1400억원(1391억원) 가까이 순매수했다. 셀트리온(068270) (179,700원 ▼3,700원 -2.06%)(539억원), LG전자(391억원), 고려아연(330억원)도 매수세가 강했다.
 
주간 외국인 순매매 상위종목.(단위: 억원, 만주).자료/한국거래소
 
하나금융지주(350억원), SK텔레콤(017670) (49,900원 ▼50원 -0.10%)(324억원), CJ대한통운(000120) (119,800원 ▲300원 +0.25%)(312억원), 기아차(303억원), 넷마블(271억원)은 순매도 상위종목으로 기록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펄어비스(165억원), 에이비엘바이오(298380) (20,300원 0원 0.00%)(106억원), 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 (12,090원 ▼180원 -1.49%)(858억원),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 (10,790원 ▼360원 -3.33%)(855억원), 카페24(612억원)가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에이치엘비(280억원)와 케이엠더블유(273억원), 헬릭스미스(273억원), 아난티(025980) (6,410원 ▼130원 -2.03%)(166억원), 엘비세미콘(143억원)은 매도세가 강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