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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외국인VS기관)삼성전자 두고 매매 공방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기관과 외국인의 매매 방향이 정반대로 엇갈렸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대거 쏟아냈고 기관은 집중적으로 샀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은 이번 주(5~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005930) (72,800원 ▼700원 -0.96%)를 4353억원 순매수했다. 이어 NAVER(035420) (213,500원 0원 0.00%)(664억원), 셀트리온(068270) (179,700원 ▼3,700원 -2.06%)(647억원), SK텔레콤(017670) (49,900원 ▼50원 -0.10%)(577억원), 신한지주(055550) (37,050원 ▼100원 -0.27%)(526억원) 순이었다.
 
주간 기관 순매매 상위종목.(단위: 억원, 만주).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에서는 SK(003600) (207,000원 ▼12,000원 -5.80%)코오롱PI(158억원)를 가장 많이 샀다. 이어 #NH한국사이버결제(128억원)와 헬릭스미스(084990) (5,900원 ▼220원 -3.73%)(116억원), 신라젠(215600) (6,220원 ▼110원 -1.77%)(66억원), 펄어비스(263750) (38,800원 ▼400원 -1.03%)(65억원) 순으로 매수 규모가 컸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885억원)을 가장 많이 샀다. SK(003600) (207,000원 ▼12,000원 -5.80%)(502억원)와 삼성전자우(429억원), 카카오(035720) (50,900원 ▼900원 -1.77%)(312억원), 삼성SDI(006400) (429,500원 ▼16,000원 -3.73%)(273억원)도 매수 상위종목으로 기록됐다.
 
반면 삼성전자는 6501억원을 매도하면서 집중적으로 팔았다. 이어 SK텔레콤(730억원), 신한주(617억원), SK하이닉스(000660) (131,200원 ▲200원 +0.15%)(590억원), 하나금융지주(086790) (41,650원 ▼450원 -1.08%)(557억원) 순으로 매도 규모가 컸다.
 
주간 외국인 순매매 상위종목.(단위: 억원, 만주).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에서는 신라젠(357억원)에 대한 매수 규모가 가장 컸다. 이어 카페24(042000) (27,700원 ▼1,850원 -6.68%)(154억원), 코미팜(041960) (4,035원 ▼70원 -1.73%)(117억원), 아난티(025980) (6,410원 ▼130원 -2.03%)(98억원), 에스엠(041510) (85,800원 ▲1,700원 +1.98%)(89억원) 순이었다.
 
헬릭스미스(558억원)와 에이치엘비(276억원), 동진쎄미켐(005290) (38,250원 0원 0.00%)(227억원), SK머티리얼즈(036490) (7,340원 ▲60원 +0.82%)(117억원), 상상인(101억원)은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났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